지난 1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피라타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펼쳐진 KEPCO와의 경기를 끝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2Round 종료! LIG손해보험 Greaters의 성적표는 4승2패! 전체순위 2위~
2Round 에서는 11월 28일 대한항공과의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홈경기를 언급 하고자 한다.
승부는 경기 종료시점 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 2:0으로 이기고 있던 LIG 페이스였다.
많은 관중들이 당연히 3:0으로 이기겠구나! 라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3set시작됨과 동시에 반격에 나선 대한항공이 무섭게 치고 올라와서 결국 3st는 내어주었다.
4set에서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경기를 지켜 보고 있던 이들은 초조, 불안 이라는 단어가 절로 나올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었던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양 팀이 1점씩 주고 받으면서 끝날 것 같지 않은 기세가 보였던 만큼
LIG는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 대한항공은 이번 세트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었겠지?
그 날 최종스코어 3:1로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에게 손을 들어 주었다.
승리 후,,, 관중들이 일어나서 하이파이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등…
자주 보기 힘들었던 따뜻한 온기가 느겨찐 광경을 보게 되니,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뿌듯함을 느꼈다.
상위팀 중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경기는 어느 때와 달리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러나,,, 팬들은 믿습니다.
개막전에서 6점 차이로 뒤지고 있을때 극적인 역전을 해서 승리로 이끈 우리 선수들이 있지 않지 않은가요?
박기원감독님 주축으로 최고의 코칭스텝을 자랑하는 김상우 수석코치, 김기중 코치. 손정식 용병전담코치,
이두언 전력분석관과 화려한 포지션별 선수들이 똘똘 뭉쳐 3Round에는 빼앗긴 1위 탈환을 기대 해 본다.
아니,,, 정규리그 1위로 PO진출 및 챔피언 결정전에 꼭 진출해 우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 본다.^________^
Go, For The Champ~ I♡ LIG손해보험 Gre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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