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스 선수들을 직접 봐서 너무 반가웠다는 신준서군. 이전에는 배구에 관해서 잘 몰랐지만 앞으로는 자주 경기를 챙겨서 보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추은희 님, "이번에 처음으로 선수들을 가까운 곳에서 봤는데 너무 멋있어요! 특히 보호자분들과 아이들, 간호사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배구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본 병원이 그레이터스를 지원한 이후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선수 여러분 많이많이 이겨주세요! 응원하러 자주 갈게요~"
김채영양과 어머니, "매번 경기하는 것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만나니까 우리 채영이가 무척 신났어요!
자주 경기에서 봤지만 선수들 실물이 너무 멋져요."
장예령 님, "TV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너무 좋아요. 평소에도 배구를 즐겨보는데 다들 너무 멋있습니다.
선수 여러분, 언제나 부상 조심 하시구요. 이번 시즌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싸인회 이후 단체사진 촬영까지 마치면서 구미 순천향병원의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자분들이 웃음과 희망을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레이터스 기자단 이유진 이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