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신협상무와의 경기로 시작해 2월 2일 KEPCO45 경기를 마지막으로 4Round 종료!
유난히 아찔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4Round...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 성적표는 3승 3패! 전체순위 4위.
09-10시즌 두 라운드를 남겨 놓은, 리그 후반에 접어 들었습니다.
4Round경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
1월 30일 천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그레이터스 가족들의 모습!!!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센터 김철홍선수~
공을 한번 더 잡아 보겠다고 뛰어 가다 펜스가 뒤집어 지면서 넘어진 레프트 김요한선수~
어느 때 보다 침착하게 공을 이뿌게 올려주던 세터 황동일선수~
돋보였던 숨은 진주 레프트 엄창섭선수~
신인이지만,,, 신인 같지 않았던 정기혁선수~~
오심이 유난히 많아서 LIG에게 승리의 손을 들어 주지는 않았지만
이 날,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더 크게 들렸고, 군데군데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보이곤 했답니다.
팬들은 하나가 되어 승리에 대한 바람이 가득했던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죠...
우리 코칭스텝 및 선수분들은 1Round 전승을 기억하며, 아픔을 딛고 일어 나시길...
그리고... 그레이터스 배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욤~~~^^
Go, For The Champ!!! I♡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그레이터스 기자단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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