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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상무 꺾고 첫 승

2008-08-29 Hit : 4853



프로배구 역대 최장신(215cm) 외국인 선수 카이 반 다이크(24, LIG손해보험)가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LIG손해보험은 29일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부 신협 상무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8 25-21)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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