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스 배구단, 日 도레이 애로즈와 친선경기 가져
2005-09-14 Hit : 5981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은 13일 오후 수원 인재니움 그레이터스 체육관에서 올해 일본의 V-리그 챔피언인 도레이 애로즈팀과의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그레이터스는 "거포" 이경수와 주장 김성채의 리드로 김기성과 홍석민의 좌 · 우측 강타가 연이어 폭발하면서 센터 구준회와 하현용의 재치있는 속공, 세터 함용철의 효율적인 경기운영, 여기에 리베로 곽동혁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가미되면서 도레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쳐 나갔습니다.
14일(수)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갖기로 한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이번 경기를 전력 상승의 좋은 기회로 삼고서 2005~2006 V-리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남은 3개월의 기간동안 훈련에 매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