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터스 배구단, 일본 산토리 썬버드팀과 친선경기 가져
2005-11-12 Hit : 6092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신원호)은 12일(토) 오후 4시 수원 인재니움 그레이터스 체육관에서 일본의 명문 구단인 산토리 썬버드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2005~2006 V-리그에 대비한 최종 전력점검에 들어갔다.
"거포" 이경수, 주장 김성채, 그리고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키드 선수 등 그레이터스 배구단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일본 국가대표 4명을 보유한 산토리팀과 대등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한편, 오늘 시합에는 SBS 스포츠채널의 취재진이 함께 자리하여 오는 21일(월) "위클리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훈련모습과 신영철 감독, 김성채 주장, 이경수 선수, 하현용 선수, 방신봉 선수, 그리고 키드 선수 등 각 선수들의 올 시즌 각오와 목표 등에 대한 인터뷰가 팬들의 안방에까지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