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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배구단, ‘2006 하계 산악훈련’ 실시

2006-07-05 Hit : 5696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서 붉은 투혼의 의지를 불사릅니다

 

구미 LIG 그레이터스 배구단(단장 김병헌 www.greaters.co.kr)5일 강원도 설악산에서 ‘2006 하계 등반훈련을 가졌다.

 

김병헌 단장과 신영철 감독, 이경수 선수를 비롯한 20여명의 선수와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관계자 전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지난 5, 6시그마에 기초한 ‘2006~2007 정상등극 마스터플랜설명회에서 도출된 기초체력 및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장장 10여 시간에 걸쳐 오색약수터에서 대청봉 정상, 그리고 설악동에 이르는 등반코스를 완주하는 이번 산악훈련에서의 백미(白眉)는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서 진행된 ‘Go, LIG! Greaters No.1!’ 이라고 명명된 단체 의식행사.


2006 독일월드컵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투혼이라는 강한 이미지에서 착안하여 마련된 이 행사는 구단 측이 미리 준비한 붉은 리본에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구단 관계자 각각의 의지와 투지를 직접 새겨, 다가오는 2006~2007 V-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 정상등극의 공동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선수단과 함께 완주한 병헌 단장은 본 산악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정신력을 강화하고 ‘우리는 하나라는 혼연일체된 마음을 형성한다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만족스럽다면서 올 겨울, 백구의 주인공은 바로 그레이터스의 차지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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