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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2-3으로 대한항공에 석패

2007-01-28 Hit : 4454

LIG는 28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힐스테이트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주포 프레디 윈터스(34득점)와 이경수(26득점)가 60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대한항공의 보비를 막지 못해 2-3으로 분루를 삼켰다.

LIG의 캐나다 용병 윈터스(34점)는 후위 공격 9개, 서브 에이스 3개, 블로킹 4개로 올 시즌 첫 '트리플 크라운(후위.서브.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남자부 통산 7호.

대한항공의 보비는 무려 48점을 쓸어담았다. 12월24일 레안드로가 세운 최다득점(49점)에 한 점 모자랐고 한 경기 최다 공격득점 타이(44점). 5세트까지 137분으로 한 경기 최장시간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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