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손해보험 배구단 서포터스 “삼족오” 초청행사
2007-09-15 Hit : 4757
LIG 손해보험 배구단(단장 김병헌, www.greaters.co.kr)은 지난 9월 10일 보름간의 이태리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선수단은 전지 훈련기간중 현지 프로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KOVO컵 및 정규시즌에 대한 실전감각을 조율하였다. 총 8차례의 경기를 통해 3승 3패 2무의 성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하였으며 높고 빠른 배구에 대한 적응훈련을 하였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향상과 선수단의 화합을 다지고 선진배구를 몸으로 체험하며 금년 시즌 우승에 대한 꿈을 카웠다.
LIG손해보험 배구단 관계자는 “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것을 보았고 몸으로 느끼며 선수단 전체가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넘쳐난다”라고 하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알찬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LIG손해보험 배구단은 9월 15일(토) 수원 체육관으로 공식 서포터스인 삼족오 50여명을 초청하여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행사와 함께 자체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그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경수와 하현용을 포함한 전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받게 된다.
또한 지난 시즌 발족하여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준 서포터스 삼족오와는 오랜만에 만남을 갖는다. 선수단과 서포터스와 함께하는 게임,서포터스가 준비하는 깜짝 이벤트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즌 종료후 배구에 대한 갈증을 느껴온 서포터스들과 팬들과 간만에 자리를 갖는 선수단에도 뜻깊은 만남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