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김요한 앞세워 상무 완파
2007-12-23 Hit : 4298
구미LIG손해보험이 초청팀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주장 이경수(11점)와 김요한(12점)의 환상 호흡을 앞세워 3-0(25-15 25-19 25-15)으로 승리했다.
LIG손해보험은 4승3패(승률 0.57)로 현대캐피탈과 승률이 같아졌지만 득실률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이경수와 김요한을 비롯, 레프트 엄창섭(10점)과 센터 하현용(9점), 라이트 팔라스카(8점) 등, 최강전력을 과시하는 LIG손해보험은 상무 코트에 맹타를 쏟아내며 1, 3세트를 10점 차로 따냈다.
상무는 레프트 구상윤(10점)과 라이트 김도형(6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