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리뷰] 12월 20일 삼성화재전 후기입니다.
2011-12-02 Hit : 16278
지난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의 3라운드 첫경기가 있었습니다.
비록 3:0 셧아웃이라는 가슴 아픈 결과를 낳았습니다만,
주목받는 경기라 그런지 멀리서도 선수들을 응원하러 직접 경기장에 찾아오신 분들이 많았던 경기였던것 같습니다!!
이번경기가 더 아쉬웠을..그러나 그 열정을 몸소 보여주신 분들의 모습을 몇장 담아보았습니다.
신나는 응원으로 웃음짓게해주신 LIG신입사원분들.
경기 시작 전부터 오셔서 충무체육관을 마치 구미체육관처럼 만들어주신 LIG신입사원여러분.
사장님과 함께한 응원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김요한 선수에게서 눈을뗄줄 모르던 아이.
"너 누가 제일 좋아?"
"저요? lig그레이터스요!"
LIG그레이터스를 응원하기위해 멀리서 어머니와 함께 왔다는 아이는 경기가 끝날때까지 어른못지않은
집중력과 멋진응원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미lig화이팅~!" 포인트마다 낭랑한 목소리로 응원하던 아이.
(아마도)서포터즈석에서 적재적소에 한마디씩 질러주던 꼬마신사.타고난 센스인가요?!
저도 모르게 이 꼬마응원단장님따라 응원했어요..^ ^;;
이제 세번 졌습니다.
이번경기로인해 주춤하려면 주춤할수도있겠지만, 선수들도 팬분들도 모두모두 게이지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갈길이 머니까요..ㅋㅋ
다음경기에서 우리선수들이 크리스마스선물하나 안겨주길 바라면서,메리크리스마스!
*사진속의 주인공들에게_미리 말못하고 써서 미안해요..누나가그만 ㅠ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