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09-10 V리그 올스타전 이야기

2010-02-10 Hit : 17065



경기 시작 전... 코칭스텝간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왕년에 명성을 날렸던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김상우 감독님과 김기중코치님

옛날 선수시절이 생각 나는군요... 하하^^vv




지난 2월 7일,

09-10 V리그 올스타전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장충체육관 역사상 최다관중 6,251명이 입장이라고 하네요~

3시부터 진행되는 남자부 경기에 앞서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소개가 있었는데

전문위원회가 뽑은 이경수, 하현용, 황동일 선수와 인터내셔널팀 피라타 선수,

그리고 1월 25일까지 KOVO 팬투표에서 5,580표로 레프트 부문 1위를 차지한 김요한선수!

총 5명이 올스타전에 참가했습니다.^^




그 중에 눈길을 끌었던 장면이 있었으니…

스파이크 성공 후...

많은 팬들의 요구 속에, 부끄러워 하던 김요한선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브아걸의 'Abracadabra' 음악에 맞춰

평소에 보기 힘든 김요한 선수의 '시건방 춤'

경기 중, 강렬한 스파이크만 때려서 강한 남자 이미지였지만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에요~~ㅋㅋ




경기 종료 후... 각 팀 감독님들 댄스타임!!!

평소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우리 김상우 감독님과 KEPCO45 강만수 감독님의 댄스 실력을 볼 수 있었던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남겨주셨네욤~~하핫^^vv




인터내셔널팀 대 국내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2:1로 인터내셔널팀의 승리로 끝이 났고,

MVP는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가빈에게 돌아 갔습니다.

경기 후, 단체사진 찰칵!!!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

코칭스텝 김상우 감독님과 피라타, 이경수, 하현용, 황동일, 김요한 선수!

기대해주세요!!! LIG화이팅~~~


마지막으로...

09-10 V리그 올스타전에 참여한 모든 선수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소에 찾아 보기 힘든 상황을 연출하며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자하던 그 모습 하나하나가 멋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5~6라운드 경기에서도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 해봅니다^_________________^

 

그레이터스 기자단 이예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