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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소년기자단] 1월 8일 우리캐피탈전 관전후기

2011-01-31 Hit : 16174



1월8일 구미LIG : 우리캐피탈 경기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1월 8일, 구미LIG손해보험과 우리캐피탈의 V리그 2라운드 경기를 구미시청소년기자단이 함께 했다. 이날 경기에 구미LIG구단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구미지역 23개 고등학교에서 기자단 한명씩 참석을 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많은 관중들이 찾아 매표소부터 체육관 근처는 온통 축제의 분위기였다. 입구에서 솜사탕 나눠주는 이벤트, 따뜻하게 커피한잔 할 수 있는 공간 등 예전보다 다양해진 팬서비스를 발견할 수 있었다.

구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경기장에 입장,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었는데 각자 맡은 바 임무대로 사진을 촬영하고 경기장 스케치 등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선수입장에 이어 드디어 경기가 시작, 1세트 시작과 동시에 구미LIG는 이경수 선수와 김요한, 페피치, 삼각편대가 맹공을 퍼부어 초반부터 리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 요한 선수의 갑작스러운 부상은 우리 모두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
그러나 다시 재정비해서 계속해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1세트를 이겼다. 그러나 2세트 우리캐피탈의 역공도 만만치 않았다. 김 요한 선수의 빈자리 때문일까, 계속해서 끌려가다가 2세트를 우리캐피탈에게 내주었다. 그러나 패피치 선수와 김 요한 선수대신 투입된 임동규 선수가 제몫을 해주어 3세트,4세트를 쉽게 잡으며 다시 연승의 시동을 걸었다.

지난 현대캐피탈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올 시즌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 구미에서 플레이오프를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김 요한 선수의 부상이 심하지 않길 빨리 회복해서 경기장에서 멋진 경기를 기대해 본다.

올 시즌 처음으로 구단으로부터 정식 초대를 받아 경기를 취재하게 되었는데 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구미시청소년기자단은 각 학교는 물론 구미지역에 구미LIG 배구단을 홍보하며 열심히 응원 하는게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되며 기필코 올해 구미LIG손해보험 배구단 우승을 기대해본다. 
된다 !, 된다! 원하면 된다~!!~!~!

구미시청소년기자단 - 손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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