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스'' 와 LIG신인 선수들의 만남
2011-12-12 Hit : 20679
12월 11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 LIG와 캡코 45 경기 관전 다녀왔어요.
다행히 날씨가 조금 풀려서 서울에서 구미까지 나들이가 기분 좋았고요.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팬들도 글을 많이 얼려주셨으니, 저는 경기 시작전 둘러본 체육관 앞에서 우리 LIG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의 분위기를 조금 담아서 올려보려합니다. ^^
그리고, 경기 끝나고 있었던 LIG 신인 선수들과 LIG 배구단을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서포터즈 "가디언스"와의 첫 정식
만남의 모습을 소개하고자 해요^^
도착을 하니 경기장 입구에서 ` LIG송` `된다 댄스` 페스티벌 무대가 펼쳐지고 있어서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
박정희 체육관입구에서 가디언스 역할을 열심히 해주시는 중이십니다.
아직 가입 안 하신 LIG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LIG의 신입 사원들의 `된다 송 댄스` 발랄하고 적극적 응원 모습 아주 유쾌했어요^^
일반 응원 오신 분들도 `된다송` 응원 댄스로 LIG배구팀을 응원해주셨어요^^
2라운드 경기후 휴식 타임에 펼쳐지는 `오디션스타`도 직관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과연 최종 오디션 스타가 어느 팀이 될지 궁금합니다.
경기후에 LIG배구단 서포터즈와 새내기 LIG배구 선수들과의 첫 정직 만남이 있었어요.
부용찬 선수 : 이경수 선수와 패피치 선수의 부상으로 지고 있는 별로 좋지 않은
상황으로 연패중이지만 계속 응원해주시고 호응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인으로서 실력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형들을 잘 받쳐주는 역할을 하고 , 팀을 위해
희생하고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권준형 선수 : 팀의 사정이 안 좋지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비록 지더라도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이 아니라 좀 더 열심히 해서
돈내고 들어오시는 팬들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정준 선수 :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신인인데 미흡하더라도 열심히 해서
항상 기대에 부응 할수 있고, 지더라도 항상 끝까지 물고 늘어질수 있고, 재미있는 경기를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준 선수 가족들 모습입니다. 넘 훈훈한 가족이네요^^
가디언스에서 정성껏 챙겨주신 음식들 챙겨 가는 세 선수 모습입니다.
형들과 맛있게 나눠 드시고 내일 장충에서 드림식스와의 경기 잘 해주시리라 믿어요^^
가디언스와 신입 세 선수와의 단체 사진을 찍는것으로 이날 첫 모임은 끝났습니다.
우리 세 신인 선수들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세 선수의 멋진 선망으로 LIG 배구팀의 미래는 더 밝게 발전할것입니다. 화이팅 ^^
늘 LIG배구단을 위해 수고를 해주시는 `가디언스`에게도 감사 드려요^^
-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명예기자 박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