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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3 V리그 삼성화재전 관전후기 (2월 2일)

2013-02-04 Hit : 17047


4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삼성화재와의 경기는 대전에 위치한 충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은 세트스코어 0-3(19:25 19:25 22:25)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삼성화재의 레오와 박철우선수가 28, 21득점을 한 반면  LIG의 삼각편대를 이루고 있는 용병 까메호, 토종용병이라 불리우는 김요한, 대한민국 최고의 레프트 이경수선수가 이 날 각각 17, 9, 5득점을 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신인 이수황선수는 3득점,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권준형선수는 블로킹1득점을 포함한 2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지만, 신인 이수황선수가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김영래 선수 대신 출전한 권준형 세터 또한 LIG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라운드부터 다시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 김요한 선수의 100% 완성된 플레이도 기대가 됩니다.

2012-2013시즌부터는 상무가 빠진 관계로 상위 3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3라운드는 삼성화재에 이어 2위로 마감을 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었는데요... 4라운드가 끝난 현재, 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한항공에 이어 4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3위와의 승점 차이가 3점밖에 나지 않게때문에 대한항공과의 3위싸움이 점점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남은 10경기동안 LIG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조금 더 힘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은 응원이 필요합니다!
 


2013년이 다가오기 전 세우셨던 계획들은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계신가요? 2월이 시작한 만큼, 1월 한 달동안 얼마나 계획이 잘 진행되었는지 한번쯤은 뒤돌아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5라운드부터는 더 즐겁고 좋은 소식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해주세요! 챌린저도 또한 여러분들의 재미를 위해 더욱 더 알찬 이벤트와 특집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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