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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V리그 현대캐피탈전 관전후기 (1월 9일)

2014-01-13 Hit : 20107

권준형-김요한-정기혁-이경수-에드가-부용찬 스타트 라인업으로 시작된 3라운드 5번째 경기! 1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한동안 따뜻한 날씨인 듯 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천안까지 원정경기 와주신 팬들의 목소리가 정말 크게 들린 것 같아요!
 


1세트는 김요한 선수의 현대 선수들 블로킹 사이를 뚫는 오픈 공격! 이어 하현용선수의 속공과 이경수 선수의 오픈공격으로 고루고루 선수들의 공격이 보였습니다. 단연 돋보인 것은 정기혁 선수의 문성민선수 공격을 막는 단독 블로킹!!
이경수, 에드가, 김요한 고루고루 득점하면서 1세트 첫 번째 테크니컬 타임은 LIG가 가져오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수비나 디그 역시 선수들 모두 깔끔하게 처리해주면서 16:10으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 역시 가져왔습니다! 선수들의 몸이 모두 가벼워 보이며 25:21로 1세트를 가져왔는데요.
 


2세트에서는 아가메즈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의 플레이가 초반 분위기를 흔들었지만 우리 선수들은 우리 팀만의 플레이를 꾸준히 보여주며 뒤처지지 않고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2세트 중반까지 나란히 분위기를 잘 끌어가다가 집중력을 잃는 모습과 아쉬운 순간 순간의 모습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어 현대캐피탈의 실책으로 19:19 나란히 가는 점수에서 분위기를 빼앗기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용관 감독님의 분위기를 끊어주는 작전타임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지만 23:25로 아쉽게 2세트를 내주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김요한 선수의 백어택으로 8:6, 3세트 첫 번째 테크니컬타임을 가져왔는데요 이어 교체투입된 이효동 선수의 문성민선수의 백어택을 1:1 블로킹 성공! 나란히 가는 점수에서 에드가 선수의 쓰리 블로킹을 뚫는 공격으로 현대캐피탈과의 분위기가 팽팽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간 이후부터 우리 선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15:25점으로 3세트를 또다시 내주었는데요.
 


4세트에서는 나란히 가는 분위기에서 첫 번째 테크니컬타임을 먼저 가져온 후 윤봉우 선수의 블로킹을 정기혁선수가 멋있게 단독 블로킹으로 막아주고 김요한 선수의 백어택, 하현용 선수의 b 속공 등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요한 선수의 집요한 수비도 눈에 많이 띄였는데요 선수들 모두 볼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권준형 선수의 플루토 서브로 현대의 코트를 가르는 서브에이스를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아가메즈의 기를 잡는 에드가의 블로킹과 정기혁선수의 속공으로 19:16으로 분위기는 쭉쭉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얼마남지 않는 포인트에서 듀스로 나란히 가다가 아쉽게 28:30으로 내주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뿐만 아니라 반가운 모습도 보였는데요! 바로 부상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리베로 김진수 선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경수 선수의 귀여운 앞머리가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는데요^^ 현대캐피탈과의 관전포인트에서는 에드가와 아가메즈, 부상 이후 복귀한 김요한과 문성민의 맞대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기 외적인면에서도 반가운 선수와 귀여운 앞머리로 코트에서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의 LIG!

다음경기는 1월 16일 목요일 7시! 러시앤캐시와의 안산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힘찬 응원 또 보여주실거죠?^^ LIG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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