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 V리그 러시앤캐시전 관전후기 (1월 16일)
2014-01-17 Hit : 17633
안녕하세요~
LIG그레이터스 챌린저 5기 허찬현입니다.
2014년 1월 16일에 있었던 러시앤캐시전 멀리서 뜨거운 응원하셨나요?
정말 아쉬운 경기였죠.. 하지만 여기서 잠깐! 아쉽다고 주눅들어 있을 챌린저가 아닙니다!
지난 러시앤캐시와의 경기를 살펴보고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의 숨은 사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5위인 LIG손해보험과 6위 러시앤캐시와의 맞대결 이번 시즌에서 3번째 만남인데요.
16일 경기 전 양팀은 1승을 나눠가졌었습니다.
첫 번째 경기는 LIG의 승리! 러시앤캐시는 LIG그레이터스와 첫 만남에서 애드가선수에게만 무려 50득점 이상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비를 하였는지 부상 중이었던 LIG그레이터스 김요한 선수의 부재를 느끼게 하면서 러시앤캐시가 1승을 하였네요.
이렇게 서로 1승씩 나누어 가지며 각 팀이 더 높은 실력으로 만나게 된 3번째 경기는 어땠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러시앤캐시와의 블로킹을 뚫어 버리는 애드가!! 애드가의 스파이크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군요..
부용찬선수에게 지시하시는 문용관감독님 신사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이 항상 멋있죠?
신인선수인 손현종선수의 득점! 적응하는데 문제 없이 열심히 뛰어주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신승준선수의 밝은 모습! 경기장을 즐겁게 하네요~
두 상남자가 한가지 목표 공에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네요~
포효하는 모습이 멋진 하현용선수!
이 날 경기는 5라운드까지 가는 긴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몸풀기로 내주었지만 2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매섭게 몰아 부치며 승리로 이끌었으나 러시앤캐시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내주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올스타 전을 비롯해 많은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만큼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하여 긴장감은 여느 때보다 고조되고 뜨거운 접전을 많이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시즌도 벌써 3라운드까지 왔습니다.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과 승리를 외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니 너무도 빨리 갔네요. 4라운드 시작 전까지 선수들은 충전을 하고 더 높은 기량으로 돌아올텐데요.
기대되는 다음 4라운드 첫 경기는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19시에 대한항공과 인천에서 경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성원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 우리 선수들의 격려와 응원메세지 잊지 말아야겠죠?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5기 허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