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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4 V리그 대한항공전 관전후기 (3월 11일)

2014-03-12 Hit : 17077

추운 겨울을 기점으로 시작하여 어느덧 따뜻한 봄을 맞이한 배구 정규 리그!
하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우리 LIG 그레이터스에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하게 될 팀은 바로 대한항공 점보스!!
우리 LIG 그레이터스 팀의 마지막 경기여서 인지, 많은 팬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달려온 LIG 그레이터스 치어리더분들!!
아름다운 미모 때문인지 초반부터 우리 팬 분들 응원 열기가 정말 정말 뜨거웠습니다.

1세트

1세트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으로 대한항공 점보스에게 앞서고 있는 우리 LIG 그레이터스!!
하지만 1세트 후반부터 수비벽이 무너지면서 대한항공 마이클 선수에게 계속해서 득점을 허용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드가 선수와 김요한 선수가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군분투 하여 듀스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하였지만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5:23으로 1세트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2세트

1세트를 아쉽게 내준 우리 선수들!!
2세트를 가져오기 위해서 하현용 선수와 손현종 선수를 투입시켜 시간차 공격과 속공을 시도 하였지만 대한항공 선수들에 블로킹에 막히며 큰 점수 차이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에드가 선수에게 지속적인 토스를 주며 점수를 만회하려 하였지만, 에드가 선수 역시 상대팀 블로킹에 빈번히 막히면서 2세트 또한 25:22로 내주게 되었습니다.





3세트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며 힘든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우리 LIG 선수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였지만 계속되는 실수와 상대팀에 블로킹으로 인해 마지막 3세트 마저 25:18로 내주게 되었습니다.

비록 우리선수들!! 경기에서는 패하였지만, 5개월 동안 많은 역경과 고생을 하며 힘들게 달려온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는 선수들이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즌을 마치면서 1라운드부터 같이 응원하며, 함께 달려온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시즌이 끝났더라고 항상 저희 LIG 그레이터스 응원해주시고 다음시즌에는 더욱더 힘찬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에 보답하는 LIG 그레이터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I ♥ LIG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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