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 16기]스타즈 기록zip │ 경기력의 숨은 공신2, KB스타즈의 응원단장을 만나다
2025-02-18 Hit : 379
[챌린저 16기] 스타즈 기록zip │ 경기력의 숨은 공신2, KB스타즈의 응원단장을 만나다 (250214_vs 대한항공)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승을 꿈꾸는 KB스타즈 응원단장]
[챌린저 16기 │ 인천 = 글 유민정]
지난 14일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스타즈)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 점보스(이하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6, 25-21)으로 셧아웃 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KB스타즈는 승점 50점을 달성하며, 2위(대한항공)와 승점 2점차로 추격 중이며, 19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우리카드 우리WON과 만나 구단 최다 연승(7연승) 타이 도전을 앞두고 있다.
팬들의 응원 소리가 더 가깝고 크게 들려 큰 힘을 받는다는 선수들의 인터뷰처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경민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데, 요즘에는 원정 경기장에서도 팬들의 응원 소리가 심상치 않다. 특히 이번 경기 매치포인트 상황에서도 KB스타즈 팬들의 우렁찬 “매치포인트” 외침이 계양체육관을 가득 채웠는데, 선두에서 힘차게 선창을 외치며 응원 열기를 이끌어내는 정영석 응원단장을 직접 만나봤다.
▲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정영석 응원단장 (출처: KB손해보험 스타즈 챌린저 16기)
"요즘 (KB스타즈 경기 때) 상대팀과 3점 차가 나도 1점 차이처럼 느껴지고, 5점 뒤처져도 금방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KB스타즈 응원단장 정영석은 이번 시즌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경기 흐름에 감탄을 표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팀워크가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 중 반전이 자주 나온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고, 팬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응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지금 정 단장은 "일부 팀들은 연승과 연패에 대한 언급을 부담스러워하지만, 우리는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은 프로다. 팬들도 연승 기록을 알고 있는데 괜히 부담스럽다고 숨길 필요는 없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구단의 (최다 연승) 기록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열렬한 응원을 보이고 있는 정영석 응원단장과 KB스타즈 팬들 (출처: KB손해보험 스타즈 챌린저 16기)
이번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그는 주저 없이 "우승"을 외쳤다. "응원단장으로 20년 동안 다양한 종목을 경험했고, KB스타즈에서는 9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준우승은 경험했지만, 아직 우승은 해보지 못했어요. 올 시즌은 팬들과 함께 우승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라고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인터뷰 말미 "다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던 그의 힘찬 외침처럼 다가오는 봄, KB스타즈가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역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