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 LIG가족들이 전하는 메세지...(김달호 매니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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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2-02 | 조회 : 16005 |
지난 1월16일... Q) 선수가 아닌 코칭스텝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Q) 아직은,,, 레프트 김달호 선수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A) 60점? 정도 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막내 이다 보니 무작정 열심히 하고 지냈는데, 생각 했던 것 보다 프로무대의 냉정함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길은 바로 얼마전 제대한 ‘상무’ 로 가기로 결심 했지요~ 선수층이 두텁지가 않아서 나에게 기회가 많이 찾아 왔었습니다.. 그러다, LIG에 다시 복귀 했으나 은퇴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하게 됐죠.. 비록 짧은 시간 이었지만,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Q) 진로변경은 예상 했었나? A)전혀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 이겠죠?!!! 사실… 이렇게 빨리 찾아 올지는 몰랐죠~~~ 은퇴를 하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은 나 말고도 선수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그러나, 낯설지 않고 오히려 익숙한 배구단 생활을 하면서 전력 분석을 할 수 있어서
Q) 팬들에게 ‘태백산맥’을 추천한 이유? A) 어머니 추천으로, 군대에 있을때 시간이 날때 읽었던 책이에요~~^^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는 인물 자랑하지 말고…
Q)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A) 이연희~~~;;
Q)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A)귀엽고~ 사랑스러운여자~ㅎㅎ(성격이 잘맞아야~ 사랑스럽겠죠^^;)
Q)마지막으로 LIG그레이터스 팬들에게 하고 싶은말… A)선수시절의 추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배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명예기자 1기 이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