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V리그 러시앤캐시전 관전후기 (11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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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6 | 조회 : 18835 |
LIG손해보험이 14일 아산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러시앤캐시에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5:17)으로 승리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왔던 시즌 첫 승을 달성한 LIG는 경기 전반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습니다.
LIG는 지난 두 경기에서 세터 이효동 선수와 김영래 선수를 번갈아 가며 투입하였던 것에 비해 이번 경기에서는 교체 없이 이효동 선수를 계속해서 기용하며 안정감을 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경기에서는 까메호 선수의 활약이 눈에 띄게 돋보였습니다. 까메호 선수는 18득점을 올리며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며 64%로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진가를 발휘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김요한 선수가 9득점, 하현용 선수와 이경수 선수가 각각 8득점을 기록하며 LIG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경기로 LIG는 값진 시즌 첫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소중한 첫 승점 3점을 올리며 현재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LIG가 17일(토요일) 홈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다음 경기에서 계속해서 2연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