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2일 토요일~! 5라운드 2번 째 경기.!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현재 6위 팀, ‘러시앤캐시와’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꽁꽁 얼었던 날씨도 많이 풀리고, 주말과 겹쳐 정말 많은 분들로 경기장이 가득 찼습니다.
경기가 펼쳐지는 곳이 러시앤캐시 홈경기장인 만큼 노란색 옷을 입은 상대편 팬들로 가득했는데요, 그러나 우리의 LIG! 러시앤캐시의 노란색을 압도하는 ‘빨~~간!’ 옷을 입고 절대적인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빨간 옷 뿐만 아니라 열정적인 응원과 큰 목소리로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을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세트, 상대 팀 이민규 선수의 선제점을 시작으로 상대 팀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며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LIG! 첫 번 째 테크니컬 타임 이후 하현용 선수의 속공 성공 득점에 이어 서브 성공 득점까지 이어지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후 에드가 선수의 백어택 공격과 오픈 성공 득점을 통해 9:14, 11:16 5점차이로 뒤지던 상황에서 점수를 쭉~~~! 얻어내며 23:24의 상황에 도달! 하지만 마지막 바로티 선수가 오픈공격에 성공하며 1세트를 정말 아쉽게 내주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2세트, 팀득점을 시작으로 정기혁 선수의 멋~진! 블로킹 성공, 김요한 스파이크서브, 서브에이스 까지! 순식간에 7:1로 앞서가며 러시앤캐시 팬들을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후 러시앤캐시의 연이은 득점으로 잠시 주춤하는 듯 했지만, 선수들의 집중력과 에드가 선수의 멋진 활약으로 2세트를 기분 좋~게 승리하였습니다.!
2세트 팀 별 공격 성공률은 LIG 54.17%, 러시앤캐시 45.16%입니다.
3세트 시작!
3세트 역시 아주 뜨거운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초반부터 양 팀 모두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주며 11:11, 12:12, 13:13! 한 점, 한 점 이어 나갔습니다.
대망의 22:22! 2월 22일에, 스코어 22:22!!!!!
정말 중요한 순간, 에드가 선수의 오픈 성공 득점으로 시작하여 블로킹 성공까지! 마지막 에드가 선수의 시간차 공격 성공까지!!!! 에드가의 활약으로 25:23으로 4세트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 3세트 팀 별 공격 성공률은 LIG 58.62%, 러시앤캐시 50%입니다.
4세트는 러시앤캐시팀이 위기감을 느끼고 몰아붙이기 시작해 더욱 더 치열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듀스상황까지 이어졌지만, 상대팀의 막판 스퍼트로 25:27, 러시앤캐시가 승리하였습니다.
대망의 5세트,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 LIG팀이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선제 득점을 팀득점으로 시작해, 7:2, 8:3으로 5점차를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계속해서 큰 점수 차이와 더불어 팬 여러분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체육관을 압도적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마지막 에드가 오픈 성공 득점을 통해 15:8로 5세트를 마무리 지으며, 정말 뜨거운 경기였던 러시앤캐시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 날, 에드가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
경기 최고기록 선수에서 득점 48점으로 1위, 블로킹 5개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어웨이 경기장이지만, LIG 팬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장을 메웠던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준 것은 물론, 팬 여러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
경기장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생중계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LIG와 함께 어떠신가요?^^.,
챌린저 5기 이지은, I♥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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