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3월 01일
Vs. 한국전력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재미난 이벤트와 함께 시작한 불토!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다양한 상품들과 구단 챌린저가 반갑게 맞이 했습니다.
3월 1일의 관중수는 2852명!!
많은 분들께서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하셨어요.
<1세트> 24대 26
치열한 접전이 경기장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던 18대 17상황!
양팀이 한 점 한 점 나누어 가지며 22대 22 상황만큼 응원도 뜨거웠습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하현용선수의 공격성공률 100%를 달성! 전위공격 3회를 모두 성공시키는 노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하현용 선수의 노련함이 유난히 돋보였던 세트였죠~
<2세트> 21대 25
한국전력이 2번째 테크니컬 타임에 먼저 도달하며 우리 LIG그레이터스는 매섭게 추격을 하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요한의 두 번 연이은 득점으로 분위기가 바뀌어 차분하게 따라잡는 명 장면이 나왔습니다.
18대 21점인 상황 한국전력에서는 작전 타임을 가지며 팀을 재 정비 하였습니다.
작전타임 이후 한국전력의 득점으로 이어졌으나 다음은 정기혁선수의 블로킹 성공득점과 에드가의 블로킹어시스트로 2득점! 단숨에 20대 21로 따라 잡았습니다.
접전 끝에 내주었던 2세트를 뒤로 하고 3세트를 향해 달려갑니다.
<3세트> 25대 27
17대 17 이효동선수의 디그와 정기혁선수 그리고 에드가의 오픈 성공 득점으로 17대 17 동점을 가면서 매섭게 따라잡고 다시 점수는 내주는 듯 하였으나 팀 득점과 하현용선수의 속공 성공득점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에서는 비소토 스파이크서브 아웃판정에 대한 비디오판독 신청을 하였으나 결과는 아웃으로 판정이 되며 경기는 재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직관응원해주신 LIG팬분들 모두가 즐길 수 있었고 경기결과는 한국전력의 운이 조금 더 따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친 3월 1일의 경기는 3세트 25대 27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13-14시즌 홈경기에 찾아와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 경기일정: 14년 3월 8일(토) 14시 우리카드 IN아산
<5기 허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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