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보는 KB스타즈 배구단 전지훈련 1일차]
KB배구단 국내 전지훈련 첫날은 선수단 간의 소통을 위하여 "KB소리통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고 6시간동안 서로의 의견을 조율해가며 KB배구단만의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사진으로 보는 KB스타즈 배구단 전지훈련 1일차]
2016년 7월 11일(월), KB배구단은 새벽공기를 마시며 서울에서 340KM 떨어진 경남 사천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렇게 4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KB인재니움 사천 연수원은 정말 아름답고 최고의 편의시설갖추고 있는 경상도 제일의 연수원으로 KB선수들이 집중해서 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새롭게짜여진 KB배구 선수단... 5일간의 전지훈련으로 더욱 단단해 지기를 기대합니다.
박성완 체력트레이너가 KB사천 연수원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철판에 볶은 제육은 선수단의 허기를 달래 주었습니다.
이강원 선수의 힘의 원천은 웃으면서 맛나게 식사하는거라던데... 동감하시나요?
2016년 KB트레이너 4인방... 새로운 합류한 (왼쪽부터) 권형준, 정봉근 의무트레이너 입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정해영 트레이너는 몹쓸 설정샷... 그래서 선수들이 이런 어색함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KB 소리통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만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된 KB선수단에 꼭 필요한 일정 입니다. 강사는 KB손해보험 임직원인 박찬호 차장님^^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서는 포크댄스죠... KB코치님들이 더욱 신난 모습!!
조별 미션... 4개조로 나눠 머리를 맞대고 미션수행!!
이어지는 포스트잇에 해당 이름에 키워드를 적어 장단점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답답해서 어떻게 살았지?
진만선수와 선규선수는 무엇을 보고 이렇게 신났는지...??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재미있는 글인것 같아요.
한명씩 나와 붙어있는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해명(?)하는 자리... 권영민 선수는 힙팝 가수 노래하는 폼(?)으로 발표 하네요.
은우 선수는 '개불'이라는 별명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서로를 알아가면서 즐거운 시간
강성형 감독님은 "어릴적 부터 '꽃미남, 훈남"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다면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진지한 시간. 20장의 질문지를 뽑아 각자 대답하는 시간. 어색함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속 이야기를 하며 진지해 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경청이 먼저죠.
원으로 둘러 앉아 동료들이 적은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
이렇게 재미 있어도 되는거?
이렇게 6시간의 짧지만 긴 시간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선수단 모두의 마음을 모아 슬로건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믿고, 희생하며, 소통하는 KB스타즈'
KB선수단은 시즌 마칠때까지 모두의 가슴에 새기기로 다짐했습니다.
2일차부터는 본격적인 체력훈련에 돌입합니다. 12일은 지옥의 고지대 체력훈련이 준비되었다고 하는데... KB선수들 잘 하겠죠?
by KB스타즈 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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