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신인드래프트 현장 스케치 영상]
10월 2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확률추첨제로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에서 KB스타즈는 지난시즌 순위 6위로 35% 확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두근두근 설레던 현장으로 함께 가시볼까요?
확률추첨을 앞두고 1번으로 구슬색깔을 정하게 된 KB스타즈! 하늘도 우리 편이었나봅니다. KB스타즈의 고유의 노란색 구슬을 선점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추첨시간. 두구두구두구두구! 행운의 여신은 KB스타즈에게! 노란색 구슬이 가장 먼저 추첨되며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추첨이 끝나자 KB스타즈 테이블은 웃음꽃이 피고~!
첫번째 지명권행사를 위해 무대에 오르신 강성형 감독님. 한치의 주저 없이 최대어 황택의 선수를 지명하셨습니다!
이번 드래프트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온 성균관대 2학년 황택의 선수는 강서브가 매력적인 190cm 장신 세터로 1라운드 1순위가 가장 유력한 선수였습니다. 역대 드래프트 사상 최연소 1라운드 1순위 타이틀까지거머쥔 우리 택의 선수!
1라운드 지명이 끝나고, 1라운드의 역순으로 2라운드 신인선수 지명이 시작됐습니다. KB스타즈는 2라운드 7순위, 홍익대 레프트 신해성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해병대 군인처럼 머리를 짧게 깎고 멋짐을 드러낸 신해성 선수. 환영합니다!!
2라운드까지 지명 후 각 구단이 추가 선수 선발에 주춤했지만 우리 KB스타즈는 3라운드 1순위로 한양대 리베로 박민범 선수를 지명하며 드래트장을 찾은 모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4라운드에서 KB스타즈 마지막 식구가 된 한양대학교 레프트 백민규 선수. 다부진 체격으로 KB스타즈의 살림꾼이 될 민규선수! KB스타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제 KB스타즈의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될 2016-2017시즌 신인 4인방을 소개합니다!
KB스타즈의 차세대 세터, 그 누구보다 강력한 코트의 야전사령관이 될 황택의 선수 입니다!
강인한 외모 뒤에 숨겨진 따뜻한 미소를 지닌, 레프트 신해성 선수입니다.
귀여운 외모 뒤 근엄한 목소리의 반전매력! 리베로 박민범 선수 입니다.
떡 벌어진 어깨, KB스타즈의 활력소가 되어줄 레프트 백민규 선수 입니다.
KB스타즈의 귀욤귀욤 신인선수 4인방!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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